메디컬 뷰티 브랜드 CU스킨이 두타 면세점에 이어 신세계 명동점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.


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•서울타워 등과 인접해 글로벌 고객의 접근성이 용이할 뿐 아니라, 국내 고객의 이용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.


이번 신세계 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CU스킨 프리미엄 라인 'DR. MK 비타민U'를 중심으로 클린업 브랜드 대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▲입점 기념 전품목 10% 할인 ▲세럼류 2+1▲구매 금액에 따른 정품 증정 등 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.

한편, (주)씨유스킨은 보건 복지부 산하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(NCR)이 주최한 글로벌 신소재 분야‘비타민U 및 그 유도체의 피부장벽 손상 회복 소재로의 개발’ 정부 과제로 지난 2014년 선정돼 2018년까지 약 2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정부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.


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(NCR)은 신소재 발굴, 융합기반기술 개발, 미래 유망화장품 및 글로벌 수준의 화장품 용기 등 화장품 전 분야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추격형 개발연구를 수행해 선진국 대비 90%이상으로 화장품 기술의 전반적 수준 향상을 선도하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.

씨유스킨은 선정된 본 정부과제를 통해 서울대학교, 연세대학교, 강북삼성병원 등과 협력해 연구를 진행중이며, 새롭게 발굴한 비타민 기반의 신소재(비타민U)의 제품화 및 임상적 적용을 평가하는 플랫폼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.


씨유스킨 측은 “새롭게 개발된 비타민 기반의 신소재 화장품을 이용한 수출 및 내수 매출 증대로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기대해볼 수 있다”며 “비타민 기반 신소재 화장품에서 파생된 다양한 제품을 연구함으로써 코스메슈티칼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”고 말했다.